전공 닉값을 해보기 위해 브금을 선정해봤엉ㅎ
지금 나는 새벽에 꽂혀서
블로그를 쓰는 중인데 (충동갑ㄷㄷ)
이번 겨울 참 잘 듣고있는
크러쉬 신보 첫번째 트랙의 제목이
12월에 또 밤낮이 바뀌어버린...
혼자서 뉴욕의 시간을 사는 내 생활과도
지금 이걸 쓰는 새벽 4시와도 참 잘 어울려
물론 이래도 안듣는 사람이 태반이겠지만
***
세계에서 가장 계절을 많이 타는 나로서 12월은
두근두근과 설레발의
최고 정점 시즌이라고 할 수 있지
별 계획도 없으면서도
단순히 '연말이니까 돈 쓰며 기분내는 것'을
좋아하는 이 사람은 어렸을 때도
그렇게 집에 트리 꾸미는걸 좋아했었다더라
12월 첫 날에는 무얼했을까
두근두근해하며 인스타스토리를 열었는데
놀랍게도-

곡마감을 했더라
작곡레이디 나타나네...
그래도 올해 마지막 마감이기때문에
내고나서 후련함이 남달랐고
너무 욕들어먹으면서 쓰고
진짜 벼락치기로 써서
인상적이었던 그런... 곡
모두가 입모아 쉽다고 말하는 가곡을
난 참 어렵게도 썼더라...
다시는 통절가곡 쓰고싶지 않았어
그래도 이 자리를 빌어
도움 준 슬이, 홍 교수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작곡과는 MODA?
곡마감 하고도 조지게 시험공부를 해야하긩
하지만 곡마감 끝나니 다 끝난것 같았던 작곡LADY는?? 헐레벌떡 놀기 시작함¿¿


헐레벌떡 ;;;
넷플 들어가서 보고싶었던 영화부터 봤어
기말 발표과제를 마틴 스콜세지 영화로 했기 때문에 신작 나왔다고 했을때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단연 미성년과 함께 올해 내가 본 영화 중에 최고였던 것 같아... 기생충이랑 비교 안댐ㅗ
단, 알탕영화 류를 안좋아 한다면
입맛에 안맞을 수도...
나는 원래 알탕범죄영화를 좋아하는데
이제는 정말 구시대의 잔재가 되어버린 마피아영화와 범죄 영화에 대한
작별과도 같은 작품이야
나도 이제 보내주려구...*
<대부>의 로버트 드니로, 어린시절 재밌게 보았던 <여인의 향기> 속 알파치노가 노인이 되어 열연을 펼치는 모습 자체로도 너무 인상적이기도 했고, 마피아 영화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들이 작별을 고한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기도 했고,,,
늙어간다는 것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어 미국 전반에 대한 역사 지식도 알 수 있어서 좋았음 #강추합니다잉


나-닭한마리=0
나는 알다시피 학교를 잘...못째
뭔가 학교가 가까우니까 오히려
2시간만 앉아있다 오면 된다는 맘이 있어서,,,
그래도 고민고민 하다가
이 날은 학교를 쨌어 (진짜 큰맘먹고)
곡마감도 했겠다 시험도 없겠다
학교 나오는척
복희레이디네 집으로 찾아갔지 슝슝슝
스페셜 게스트 바둑 빵금과 함께
닭한마리를 먹으러 갔어
내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친구들하고...
학교째고 닭한마리에...
낮술에...
스케줄 청담에 망고빙수까지 먹으러 갔으니
내가 그 날 얼마나 행복했는지 상상이 가니???
맞아 진짜진짜 행복했어
그리고 체했음


몸보신을 하고 공부를 좀 했을 무렵... 환자(친구)에게 전화가 왔어
너 새소년 콘서트 갈래?


노빠꾸비언답게 후딱 숙희언니 모시고 다녀왔지
진짜 상상 이상으로 너무 좋았어 밴드음악 사랑해...
아니 근데 새소년 공연장 진짜
역대급 YSC(예술충) GSC(감성충) 모임이더라;;;
NCT127 공방줄이랑 비교가 안돼
나는 진짜 일반인 같았어...
머리 짧은 여자와 머리 긴 남자...허쉬컷의 향연...
그리고 YSC계 인싸 답게
가서 은주까지 만나버린 me...
은주, 숙희, 환자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즐거운 얘기가 끊이질 않던 식사와
씽쌩쏭 타임까지 참 특별한 하루였어
그리고 그 날 들은
숙희언니의 공중정원이 잊혀지질 않아
계속 생각나 정말로
언니가 싸클에라도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아니씹발 12월 7일까지인데 뭘 이렇게 많이했대...

아무튼 이러다가
그 다음 날에 죽어라 포트폴리오 써서 내고
시험보고 죽음의 시험기간...ㅠ
포트폴리오 왜 시험기간에 제출이냐고요
왜 왜 왜ㅗㅗㅗ

시험기간에 쩔어있던 중
나는 수상한 초대장을 받게 돼
도통 알수 없는...
단지 고간의 보석스티커만이
내 머리속에 강렬히 박힌....
이 초대장은 대체 무엇일까 ? ? ?
바로 우리의 송년파티 초대장이야>_<

실명은 지웠어ㅎ
도대체 이 파티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정말... 이명박과 유승준은 왔을까?
2편에서 계속...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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