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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일상

대충 연말정산 마무리...

: 응답하라 세계관 속 정자련 망상하다가

다시 꽂힌 Carpenters

 

가사 뜻 알면서 읽으니

되게 연말에 잘어울리는 노래 같네

(후회스럽다는 뜻)

 

 

 

1월의 반이 지났는데 여태 12월 얘기나 쓰고있다...

 

이런게 느개비인걸까?

 

 

상해 여행기는 또 언제쓰노...

 

 

 

 

그래서 안쓸까 생각중이다

 

 

 

 

그냥 트위터 @domashno2 가면

읽을 수 있으니 거기서 보세요

 

 

PANCAKE HOUSE

 

갤러리 털어보니까 연말에 엄청 잘먹고 다녔더라

통장에 빵꾸난것처럼 돈이 새어나간 이유가 있었음ㅋㅋ

 

 

 

여기는 팬케이크 하우스라는 팬케이크 집인데

진짜 잠 겨우깨서 따라갔거든? 근데 줄서더라;;

 

우리 지드래곤(아빠)가 데려간 곳인데

나도 모르는 맛집이었나봄

지방 사는 동기베이비도 여기 가보고싶다고 난리던데...

 

우리 아빠 인스타감성 맛집 너무 사랑해서

맨날 딸들 데리고 다닌다 #굿보이

이 시대에 태어났으면 한 인스타 하셨을것 같음;;ㅋㅋ

 

 

 

 

근데 나는 이 집 오믈렛이 더 맛있었어

팬케이크는 코리안 걸에게 조금 느끼했달까?!

 

그리고 나는 살짝 쫄깃한게 좋은데

여기는 부드러운 팬케이크에 가까웠음

 

나는 팬케익 에피데믹이 더 취향이더라...

그래도 재방문 의사 있음

가끔 아침부터 배에 기름칠하고 싶을때 딱임

 

그런 의미로 같이 갈 얼리버드 구한다. 

 

 

한국남자동 Aussie Hill

오지힐의 오지는

오진다의 오지가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다.

 

 

여기 가는 길에

둑카를 처음 시승해보았음

 

바둑이는 우리 사이에서

면허를 좀 빨리 딴 경우였는데 그동안 장롱면허였거든

근데 대뜸없이 요즘 운전연습을 한다고

우리를 데리고 약속을 간다는거임

 

한남동으로...

 

 

그래서 물어봤음 "너 강 건너봤어?"

 

 

 

 

하 근데 한남동 길 JONNA 구불구불하잖아

게다가 밤운전이고,,

그래서 불안한 마음을 안고 복희와 둑카를 시승하러 갔음

다행히 둑버지(한의사)가 동승하셔서 다행이엇음

일단 사고나면 보험회사 부를줄 아시는 분이 계시다는거잖아

 

딱 탔는데 힙합이 존나 나오고잇었음

#mood 있는 힙합이 아니라

니거니거니거니거퍽킹마이걸

어쩌구하는 개 정신없는 힙합을 틀어놨더라

노래 때문에 정신이 흐려질까봐 조금 걱정했지만

 

 

그래도 친구를 믿어보기로 했음

 

 

 

 

 

진짜 나는 바둑아버지가 그렇게

쉴새없이 말씀하실줄 아는 분이라는걸 처음 알았음

 

나는 <오리엔탈마스터:둑버지>를 고1때 처음 뵈었거든

항상 둑머니 옆에 꼭 붙어서

 

"그래" "잘놀다가라"만 하시는 분이었어...

 

 

근데 그날밤 둑버지는

 

"그게아니지여기서속도를더올려야지니가덜위험해아냐괜찮다고더밟아라BOONG"

 

꼭 더보이즈의 랩 가사와도 같은 말들을

사투리로 쏟아내시고 있었어

 

후....

 

 

운전이 어땠는지는 말안해도 알것같지 않니?

 

 

나 그날 좀 멀미했어

 

 

 

STILL

여기는 청담동의 STILL

탐라 모두가 가슴으로 데뷔시킨 그 녀석

X1에서 제일 잘생겼는데

친구들중 그 누구도 관심없는 그 녀석

다녀갔데서 우리도 손민수^^좀 해봤어

 

 

시리우스 웅앵도 간만에 보니까 반가웠음

 

또 예쁜곳에서 멋지게 입고 비싼 술 마시며

케이팝 얘기 한 우리...

 

 

케이팝 얘기 안할때는 왜 애인 안생길까 얘기함

왜인지는... 윗단락에 써있네

 

 

 

 

 

Merry Christmas!

 

우리 가족은 늘 크리스마스 이브에 홈파티를 함

오고 싶은 사람 오셈ㅇㅇㅋㅋ

 

올해는 좀 시간이 없어서 북따닥 준비하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었음

 

엄마가 백화점에서 새우사서 파스타 해주시고

토마호크 넣어서 돼지고기 토마토 스튜도 해주심

 

우리집 현관 내가 꾸몄음 ㅎㅎ

 

 

 

 

 

Goshen, 왼쪽은 닭 떡볶이

 

 

성탄절 당일은 원래 친구들에 환자까지 껴서

고센을 간 날임

 

고센은 우리가 엥셔보다 먼저 다니던 곳인데 ㅡㅡ

 

 

가린건 내 이름

이제 느그칠 유사연애에 빠질 수 없는 곳이 되었음

아직 NCT 거기서는 만난적 없으나

꼭 오면 (특히 드림이들아)

인절미빙수 하나 흑임자빙수 하나 시켜서 먹도록 하여라

 

저러고 12.31은 걍 북따닥디기다닥 보냈네긔

사진찍은게 많이 없어서 설명도 못하겠네

 

그나저나 연말에 케이팝 안하며 보낸거 진짜 간만임ㅋㅋ

 

 

올한해는 참 무탈히 보낸것같음

간만에 연말에 웃고지내서 너무 행복했음

 

 

 

큼큼 이자리를 빌어

 

 

늘 내 곁에 있어주는 친구들아

 

 

불안히 살아가는 사람에게

늘 확실한 애정을 주어서 고맙다

 

사랑해

 

앞으로도 재미있는 일들 많이 만들며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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